샌드라 황 시의원, 정부운영위원장 지명
샌드라 황(민주·20선거구·사진) 뉴욕시의원이 20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정부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지명됐다. 20일 에이드리언 아담스 시의장은 시의회 36개 상임위원회와 3개 소위원회를 구성할 의원들을 발표했다. 정부운영위원회는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뉴욕시 행정서비스국, 행정재판 및 청문회, 선거관리위원회, 캠페인재정위원회, 커뮤니티보드, 각 금융서비스 기관 및 법률 부서를 관리 감독하게 된다. 황 의원은 “20선거구를 대표하는 시의원이자 정부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아담스 시의장 및 동료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뉴요커가 매일 마주하게 되는 업무들이 공정하고 정의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역사적으로 가장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시의회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5개 보로 내 이민자와 소외된 시민들을 위해 정부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황 의원은 교육·문화정책·공공복지·이민·공원·스몰비즈니스·토지이용분과위원회의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심종민 기자정부운영위원장 시의원 시의원 정부운영위원장 정부운영위원회 위원장 청문회 선거관리위원회